부드러운 스모키 위스키를 찾는다면? 잭 다니엘스
스모키한데 상냥하고, 터프한데 묘하게 다정한 술.
잭 다니엘스 테네시
“이것은 위스키가 아니다, 이것은 버번이 아니다. 이것은 ‘잭’이다.” 이 광고를 보았을 때 잠시 멍해졌다. 이토록 섹시한 카피가 또 있을까? 그렇다, 그 잭 다니엘스다. 오크통 숙성 전 테네시 위스키만의 시그니처 공정인 사탕단풍나무 숯 여과, ‘차콜 멜로잉’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풍미는 기묘하다. 스모키한데 부드럽고, 터프한데 상냥하다. 마셔도 마셔도 그립다.
잭 다니엘스 싱글 배럴, 10년, 본디드
잭 다니엘스 본디드 테네시 위스키는 100프루프의 캐러멜, 풍성한 오크, 스파이스의 맛이 조화롭게 지속된다. 잭 다니엘스의 수석 증류사가 까다롭게 고른 단 하나의 배럴에서 탄생하는 ‘잭 다니엘스 싱글 배럴’은 배럴 창고 중 펜트하우스 격인 가장 상층에서 숙성된다. 마스터 디스틸러 크리스 플레처의 역작인 10년 숙성 위스키는 배럴 하우스 상층에서 하층부로 옮기며 숙성 기간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97프루프의 강렬하고 독특한 풍미를 빚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