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이번에는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
뉴진스의 우아하고 청초한 매력.
뉴진스의 새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번에는 우아한 발레리나 콘셉트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비주얼이다. 이번에 공개된 미니 2집 ‘겟 업(Get Up)’ 사진은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쉬폰 소재의 의상과 토슈즈를 매치했다. 우아하고 청초한 매력이 느껴진다.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 신보 수록곡 ‘ASAP’ 뮤직비디오 티저는 전날(27일) 공개되자마자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이 티저는 28일 오전 8시 현재 유튜브에서 조회수 325만 회를 넘어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다. 또한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또 캐나다, 멕시코, 페루, 칠레, 아르헨티나 등 북미와 중남미, 유럽⋅동남아까지 전 세계 20여 국가/지역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진입했다.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예고편부터 이런 반응이라니. 역시 떡잎부터 다르다. 뉴진스는 오는 7월 21일 미니 2집 ‘겟 업’으로 컴백한다. 앨범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Super Shy)’,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를 비롯해 ‘뉴 진스(New Jeans)’, ‘겟 업(Get Up)’, ‘ASAP’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앨범에 담긴 6곡 모두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는 것도 특이한 점. 심지어 뮤직비디오에는 깜짝 게스트도 출연할 예정이다. 궁금해서 어떡하지? 7월 21일이 멀게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