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제니를 마주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제니가 2026년의 문을 여는 방식은 특별합니다.

제니의 30번째 생일을 맞아 첫 사진전 <JENNIE PHOTO EXHIBITION ‘J2NNI5’>를 개최합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제니의 얼굴은 조각처럼 나뉘어 겹쳐 있는데요. 이는 이번 전시가 탐구하는 제니라는 존재의 결을 상징적으로 드러냅니다.

이번 사진전은 의도되지 않은 순간에 포착된 제니의 가장 본연의 모습을 마주하는 전시입니다. 국내 유명 포토그래퍼 홍장현, 신선혜, 목정욱이 촬영한 25세 제니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합니다. 전시의 연장선으로, 공개된 작품 외 미공개 사진을 수록한 사진집도 출판합니다. 연출을 덜어낸 채, 있는 그대로의 제니의 모습을 담은 이 사진집은 전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또 다른 방식으로 완성합니다.

제니는 이번 전시부터 사진집 기획 등 프로젝트 전반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아티스트 제니의 시선과 감정이 고스란히 녹아든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죠. <JENNIE PHOTO EXHIBITION ‘J2NNI5’>는 2026년 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유스퀘이크에서 개최되며, 티켓 판매 수익은 전액 기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