Добавить новость
World News in Korean



Новости сегодня на DirectAdvert

Новости сегодня от Adwile

행복한 어른의 맛! 설 연휴를 즐길 만화책 4

@polinailieva

학창 시절 몰래 보던 만화책의 단맛을 기억하시나요? 용돈을 아껴가며 빌려 읽던 만화책, 반납 기일이 늦을까 봐 조마조마했던 순간까지. 이제는 내키는 대로 마음껏 만화책을 읽을 수 있고 좋아하는 음악을 크게 틀어두고 좋아하는 과자를 마음껏 먹으며 누릴 수 있다면 아마 그것이 ‘행복한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길고도 짧은 설 연휴, 한껏 읽기 좋은 만화책을 골라봤어요. 여백은 많지만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나나 ― 야자와 아이 | 학산문화사

1980년대에 태어나 순정 만화 좀 읽었다는 사람이라면 야자와 아이 작가의 <나나>나 <파라다이스 키스>를 거치지 않은 사람이 과연 있을까. 지금 봐도 여전히 스타일리시한 그림체, 눈길을 사로잡는 패션, 20대의 사랑과 꿈, 방황을 섬세하게 그려낸 이야기. 여러 번 읽어도 질리지 않고 읽을 때마다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작품을 고전으로 정의한다면 <나나> 또한 고전이라 부를 만하다.

사랑하는 애인을 따라 도쿄로 향한 못 말리는 사랑꾼 코마츠 나나, 아티스트로서 성공을 꿈꾸는 오사키 나나. 서로 다른 이유로 도쿄에 도착한 두 나나는 우연히 만나 함께 살아가며 우정과 사랑, 꿈과 불안을 나눈다.

10대에 <나나>를 읽으며 독립과 우정, 사랑을 꿈꾸고 동경했다면 30대 후반 어른이 되어 다시 읽은 <나나>는 너무 위태로운 청춘의 방황과 외로움의 시간을 겪는 두 나나와 친구들을 위로하고 싶어지는 이야기로 읽힌다. 21권을 끝으로 이야기는 미완으로 남아 있지만 그럼에도, 아니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여전히 후회 없이 마음껏 빠져들 수 있다.

100미터 ― 우오토 | 학산문화사

단 10초 남짓한 시간에 모든 것이 결정되는 100m 경주. <100미터>는 태어날 때부터 달리기가 가장 쉬웠기에 ‘지는 법’을 몰랐던 달리기 천재 토가시, 너무 괴로운 현실에서 도망치기 위해 오직 달리기만 선택한 코미야의 10대부터 20대에 걸친 선수 시절을 그린다.

재능과 투지 중 무엇이 더 강한지, 재능을 넘어서는 투지가 있을 수 있는지, 혹은 투지로도 꺾을 수 없는 재능이 존재하는지. 가장 빨리 뛰는 1등이 된 후에는 무엇을 바라보며 달려야 하는지, 끝내 1등이 될 수 없다면 무엇을 위해 달려야 하는지. 승자와 패자로만 평가되는 달리기의 세계를 둘러싼 반복되는 질문과 엎치락뒤치락하는 선택, 그리고 각자가 도달하게 되는 과정과 결말을 따라가는 이야기가 계속된다.

비록 우리는 달리기 선수는 아니지만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우리는 왜 살아가는가’라는 질문과 마주하게 된다.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 수상 작가 우오토의 눈부신 데뷔작이자,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꺼내 보고 싶어지는 대사로 가득한 만화. 전 5권으로 완결. 넷플릭스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100m 달리기를 그린 것도, 100m 달리기 자체가 삶의 메타포라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왜 달리는 것인가’는 ‘왜 사는 것인가’라는 아날로지가 될 수 있다. 스포츠 만화라기보다는 ‘그것을 왜 하고 있는 것인지에 관한 만화’라고 생각해요. 다들 각자의 이유로 달리고, 최종적으로는 그 달리기가 끝나죠. 심지어 절대적인 정답은 아무 데도 없고요. 정말 삶과 똑같지 않나요?” – 우오토 작가의 말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 ― 가시와기 하루코, 고현진 옮김 | 문학동네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생활 보호비를 지급하고, 당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 보호 제도’. 이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일명 ‘케이스워커’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

도쿄도 동구청에 발령받은 신입 공무원 요시쓰네 에미루는 복지사무소 생활과에서 ‘생활 보호’ 업무를 맡게 된다. 국가에서 정한 최저생활비를 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생활 보호비를 지급하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 하지만 현실의 업무 환경은 생각보다 훨씬 험난하다. 사회생활도, 인생 경험도 아직은 초짜인 요시쓰네에게 각자의 사정으로 생활 보호 제도에 의존하고 있는 담당 대상자 110명은 이해해주고 돕고 싶은 이웃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업무 상대이기도 하다. 각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하고, 때로는 ‘단호하게’ 개입해야 하는 케이스워커의 업무. 보람을 느끼는 순간도 잠시, 곧 부족함과 한계 앞에서 좌절하는 마음과 더 자주 마주하게 된다.

신입 사원 요시쓰네의 좌충우돌과 생활 보호 대상자들의 생생한 사정과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편견 속 ‘사무적인 공무원’이 아니라 제도 속에서 최선을 고민하는 사람들, 그리고 ‘불쌍한 사람들’도 ‘게으른 사람들’도 아닌 각자의 사정과 선택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훌륭한 오피스 성장물이자, 웰메이드 사회 만화. 전 10권 연재 중.

폭식 너무 좋아! 모치즈키 양 ― 마루요노 카모메 | 대원씨아이

음식을 좋아하고, 그래서 종종 폭식해버리는 사람이라면 꼭 읽기를 권하는 만화. 21세 영업 사무직 모치즈키 미코토. 얌전하고 온화해 보이는 그녀의 가장 큰 행복은 다름 아닌 ‘폭식’이다. 야키소바 컵라면, 오므라이스, 카레, 오코노미야키, 가라아게 덮밥까지. 든든하고 기름기 가득한 음식을 산더미처럼 먹고 또 먹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오버 칼로리 끝에 찾아오는 혈당 스파이크의 단꿈. 모치즈키는 매끼 착실하게 그 순간에 ‘도달’한다. 마음껏 먹는 것이 유일한 행복이었다가도 통통해진 뱃살을 마주한 날에는 “오늘만큼은 건강하게, 적당히 먹자” 다짐해보지만, 열심히 준비한 일주일 치 밀키트를 단번에 비워버리고는 또다시 ‘도달’과 ‘좌절’을 동시에 맛보는 모치즈키가 너무 친숙하다.

현미는 몸에 좋으니 많이 먹어두면 헬시력 비축!! 샐러드유는 식물에서 나왔으니 채소나 다름없고, 칼로리 1/2 마요네즈는 뿌릴수록 칼로리가 줄어드니 OK. 이처럼 얼토당토않고 위험한 결론에 이르는 모치즈키 양의 사고 회로 앞에서 나도 모르게 “안 돼!!”를 외치면서도 결국은 속수무책으로 공감하게 된다. ’혈당 스파이크’의 무서움을 아는 어른에게는 어쩌면 공포 만화일지도 모르는 미식 개그 호러물. 전 1권 연재 중.

조아란의 추천 책 리스트

Читайте на сайте


Smi24.net — ежеминутные новости с ежедневным архивом. Только у нас — все главные новости дня без политической цензуры. Абсолютно все точки зрения, трезвая аналитика, цивилизованные споры и обсуждения без взаимных обвинений и оскорблений. Помните, что не у всех точка зрения совпадает с Вашей. Уважайте мнение других, даже если Вы отстаиваете свой взгляд и свою позицию. Мы не навязываем Вам своё видение, мы даём Вам срез событий дня без цензуры и без купюр. Новости, какие они есть —онлайн с поминутным архивом по всем городам и регионам России, Украины, Белоруссии и Абхазии. Smi24.net — живые новости в живом эфире! Быстрый поиск от Smi24.net — это не только возможность первым узнать, но и преимущество сообщить срочные новости мгновенно на любом языке мира и быть услышанным тут же. В любую минуту Вы можете добавить свою новость - здесь.




Новости от наших партнёров в Вашем городе

Ria.city
Музыкальные новости
Новости России
Экология в России и мире
Спорт в России и мире
Moscow.media









103news.com — быстрее, чем Я..., самые свежие и актуальные новости Вашего города — каждый день, каждый час с ежеминутным обновлением! Мгновенная публикация на языке оригинала, без модерации и без купюр в разделе Пользователи сайта 103news.com.

Как добавить свои новости в наши трансляции? Очень просто. Достаточно отправить заявку на наш электронный адрес mail@29ru.net с указанием адреса Вашей ленты новостей в формате RSS или подать заявку на включение Вашего сайта в наш каталог через форму. После модерации заявки в течении 24 часов Ваша лента новостей начнёт транслироваться в разделе Вашего города. Все новости в нашей ленте новостей отсортированы поминутно по времени публикации, которое указано напротив каждой новости справа также как и прямая ссылка на источник информации. Если у Вас есть интересные фото Вашего города или других населённых пунктов Вашего региона мы также готовы опубликовать их в разделе Вашего города в нашем каталоге региональных сайтов, который на сегодняшний день является самым большим региональным ресурсом, охватывающим все города не только России и Украины, но ещё и Белоруссии и Абхазии. Прислать фото можно здесь. Оперативно разместить свою новость в Вашем городе можно самостоятельно через форму.

Другие популярные новости дня сегодня


Новости 24/7 Все города России



Топ 10 новостей последнего часа



Rss.plus


Новости России







Rss.plus
Moscow.media


103news.comмеждународная интерактивная информационная сеть (ежеминутные новости с ежедневным интелектуальным архивом). Только у нас — все главные новости дня без политической цензуры. "103 Новости" — абсолютно все точки зрения, трезвая аналитика, цивилизованные споры и обсуждения без взаимных обвинений и оскорблений. Помните, что не у всех точка зрения совпадает с Вашей. Уважайте мнение других, даже если Вы отстаиваете свой взгляд и свою позицию.

Мы не навязываем Вам своё видение, мы даём Вам объективный срез событий дня без цензуры и без купюр. Новости, какие они есть — онлайн (с поминутным архивом по всем городам и регионам России, Украины, Белоруссии и Абхазии).

103news.com — живые новости в прямом эфире!

В любую минуту Вы можете добавить свою новость мгновенно — здесь.

Музыкальные новости




Спорт в России и мире



Новости Крыма на Sevpoisk.ru




Частные объявления в Вашем городе, в Вашем регионе и в Росси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