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를 읽고] 집 안 파는 다주택 장관들… 솔선은커녕 '내로남불' 격 외
집 안 파는 다주택 장관들… 솔선은커녕 '내로남불' 격〈대통령도 1주택자 됐는데… 다주택 장관들의 '배짱'〉(1월 25일 조선닷컴)을 보니 문재인 정부 1기의 '다주택 장관' 10명 중 9명이 여전히 집을 팔지 않고 버티고 있다고 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작년 8·2 부동산 대책 발표 후 반년이 다 되도록 김 장관은 물론 장관들 대부분이 꿈쩍도 않으니 대통령의 영(令)을 무시하는 것처럼 비친다. 대통령은 서울 홍은동 주택을 팔았다고 한다.대통령과 장관이 이렇게 엇박자 행보를 보이면 부동산 정책을 대하는 국민들 마음은 헷갈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