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전문가 10여명, 익명으로 北核 난상토론
조선일보사는 오는 5월 14~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로에 선 세계: 구체적 해법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제10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를 개최합니다. 폴 라이언(49) 전 미국 연방 하원 의장이 첫날 첫 세션의 기조연설자로 나섭니다.ALC를 하루 앞둔 13일엔 한·미 외교·안보 전문가 10여 명이 한반도 안보 상황에 대해 비공개 난상 토론을 벌입니다. 이 토론엔 '채텀하우스 룰(Chatham House Rule)'이 적용됩니다. 세계 최정상급 외교·안보 분야 싱크탱크인 영국 왕립 국제문제연구소 '채텀하우스'는 1927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