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특위 끝나는 이달내 패스트트랙 의결"
여야가 국회 정상화 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을 심의·의결할 국회 정치개혁특위와 사법개혁특위의 활동 기간 만료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올랐다.두 특위는 여야가 연장에 합의하지 않는 한 이달 말 활동 기간이 끝난다. 패스트트랙 안건은 해당 특위에서 최장 180일간 논의할 수 있지만 상정된 지 60여일 만에 특위가 사라지는 것이다. 민주당은 "특위 활동이 종료되는 6월 전에 패스트트랙 법안을 모두 심의·의결하겠다"며 한국당을 압박했다. 패스트트랙 지정 동의에는 해당 특위 위원 5분의 3의 찬성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