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정·이승환 등 7人 올해 '젊은 건축가상'
신진 건축가의 등용문 역할을 해온 '젊은 건축가상' 올해 수상자로 건축공방의 박수정·심희준, 아이디알건축사사무소의 이승환·전보림, 푸하하하건축사사무소의 윤한진·한승재·한양규 등 7명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지역과 사회를 배려하고, 지나친 작가 의식을 경계하는 점이 올해 수상자들의 공통점"이라고 평했다. 이 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새건축사협의회·한국건축가협회·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기간에 수상작 전시회와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