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 하면 동해지~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다음 달 5일을 시작으로 잇따라 문을 연다.경포와 주문진 등 강릉과 속초 해수욕장이 다음 달 5일 가장 먼저 개장하며, 10일엔 동해, 12일엔 삼척·고성·양양 지역 해수욕장이 문을 연다. 동해안 92개 해수욕장은 오는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올해는 동해안 지방자치단체에서 피서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강릉은 올해 처음 경포와 주문진 해수욕장에 어린이용 해수풀장을 운영한다. 가로 10m, 세로 15m의 해수풀은 무료로 운영되며, 수심이 최대 0.9m에 불과해 영유아가 놀기에 적당하다. 서핑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