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조국 의혹 명확한 해명도 없이 가짜뉴스로 몰아
청와대와 여권(與圈)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입시 의혹 및 자신이 이사로 있었던 사학재단 의혹, 부동산·펀드 투기 의혹 등에 대해 '가짜뉴스'로 치부하는 발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조 후보자 의혹에 대해 명확히 해명도 하지 않은 채 '의혹이 사실이 아니다'라고만 하고 있는 것이다.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일부 언론들이 조 후보자와 관련해 허위 보도를 하고 있다"며 "상당 부분은 근거가 없는 의혹"이라고 했다.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일부 사실과 허위 의혹을 합쳐 사실과 다른 뉴스를 통해 의혹을 확산시킨 측면도 분명히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