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무림 고수'들 충주서 한판 대결
국제 무예 종합대회인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이 30일 개막한다. 2016년 초대 대회 이후 3년 만에 다시 같은 장소에서 막을 올리는 것이다.106개국 3119명의 선수단이 다음 달 6일까지 충주체육관, 호암1·2체육관 등 9곳에서 기량을 겨룬다. 유도, 태권도, 합기도, 주짓수, 무에타이, 삼보, 한국합기도, 기사, 택견, 씨름, 용무도를 비롯해 사바테, 우슈, 카바디, 크라쉬, 펜칵실랏 등 20개 종목에 271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종목별 세계 랭킹 8위 이내 선수와 최근 3년 간 열린 세계대회 및 대륙별 대회의 메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