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야합 정의당 돌연 '병사 월급 100만원', 正義에 대한 모독
정의당 대표가 10일 "병사 월급 100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병장 기준으로 40만원인 월급을 2022년까지 100만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것이다. "자기개발비도 연 5만원에서 분기별 5만원으로 확대한다"고 했다. 정의당이 갑자기 '병사 월급 인상'을 들고나온 이유는 뻔하다. '20·30대의 상실감과 분노'라며 조국 임명에 반대하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선거법 개정 떡을 받고 찬성으로 돌변한 이후 젊은 층 반발이 커지자 국민 세금으로 무마하려는 것이다. 지금 청년층을 중심으로 "정의당 당명에서 '정의'를 빼라" "청년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