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적반하장 조롱 "한국서 코로나 역유입될라"
국내에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급격히 확산하자 중국의 관영 매체들이 "한국의 대응이 느리다"며 비판하고 나섰다. 중국은 우한 코로나가 한국에서 역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겠다며 일부 국제공항에서 한국발 항공편 방역 강화 조치도 내놨다. 우한 코로나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해 전 세계로 퍼졌는데도 오히려 한국을 공격하는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우리 정부가 중국인 전면 입국 금지 조치 등을 미적거리다 중국에서 조롱까지 당하는 사태를 맞았다는 지적도 나온다.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 영문판은 24일 사설에서 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