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김문수·서청원 '자유공화당' 출범
조원진 의원의 우리공화당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자유통일당이 합당한 '자유공화당'이 3일 출범했다.자유공화당 조원진·김문수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정권 심판의 첫 관문은 4·15 총선"이라며 미래통합당에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8선 서청원 의원이 자유공화당 상임 고문을 맡고, 통합당 공천에서 배제된 김순례 의원도 합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보수 인사가 참여하는 '한국경제당'도 이날 창당을 선포했다. 한국경제당 측은 "통합당에서 합류할 현역 의원이 5명 이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미래한국당 한선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