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개헌 자제령'에도… 이인영 "원포인트 개헌안 8일 처리하자"
4·15 총선 압승 후 "코로나 사태 극복이 우선"이라며 경제 위기 극복에 매진하겠다던 더불어민주당에서 개헌론이 연일 터져 나오고 있다.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출신 이용선 당선자가 29일 토지공개념을 도입하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데 이어, 30일에는 이인영 원내대표가 20대 국회 임기 종료 전에 '원 포인트 개헌안'을 처리하자고 주장하고 나왔다. 이해찬 대표는 총선 후 첫 지도부 회의에서 지금은 코로나 사태와 그로 인한 위기 극복이 우선이라며 조기 개헌 논의에 선을 그었지만 정치권에서는 "총선에서 180석을 확보한 문재인 정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