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위안부 운동' 빙자 비즈니스 전면 수사해야
위안부 관련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기업 기부금을 받아 경기도 안성에 매입한 '위안부 쉼터'를 휴양지 펜션처럼 운영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위안부 할머니들이 쉼터를 이용한 적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대신 수원의 여성 단체가 1박 2일 수련회를 하거나 통합진보당 후신인 민중당 대표가 참석한 행사를 가졌다.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놀러 와 바비큐 파티를 했다는 증언도 있다. 인터넷엔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지어진 곳인데 평소 펜션으로 쓰인다나 봐요'라는 사용 후기가 올라와 있다. 위치를 묻는 질문엔 윤미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