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박 시장 미화와 이 대표 "××자식"은 국민 우습게 보는 것
성추행 피소 직후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해 민주당 등 여권에서 칭송과 옹호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한 친문 의원은 "맑은 분이시기 때문에 세상을 하직할 수밖에"라 했고, 서울시 교육감은 "삶을 포기할 정도로 자신에 대해 가혹하고 엄격한 그대…"라고 했다. 친여 성향 역사학자는 "모든 여성이 그만 한 '남자 사람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순신 장군도 관노와 잠자리를 했다'는 소리까지 나왔다. 민주당은 서울 곳곳에 '임의 뜻 기억하겠습니다'라고 쓴 추모 현수막까지 내걸었다.우리 사회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