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선미, 정소민이 선택한 숙소는?
모나코, 몰디브, 태국. 이름만 들어도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나라로 휴가를 떠난 셀럽들이 머문 숙소 세 곳을 소개합니다.
호텔 드 파리 몬테카를로(Htel de Paris Monte-Carlo)
제시카가 테라스에서 여유로운 조식을 즐기는 이곳은 바로 모나코 카지노 광장에 자리한 5성급 호텔, 드 파리 몬테카를로입니다. 1864년에 문을 열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수년간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지난 2019년 최상의 룸 컨디션을 자랑하는 스위트룸을 갖춘 호텔로 재탄생했습니다. 모나코 대공궁이 내려다보이는 인피니티 풀과 오션 뷰의 피트니스 룸 등이 자리한 최상층의 웰니스 스카이 클럽에서는 360도 뷰로 모나코의 전경을 만끽할 수 있으며, 내부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르 루이 15 알랭 뒤카스(Le Louis XV-Alain Ducasse)에서는 최고 수준의 리비에라 요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인근의 샤넬, 루이 비통, 펜디 등 명품 브랜드 24곳이 들어선 하이엔드 쇼핑 지구 원 몬테카를로(One Monte-Carlo)에서의 럭셔리 쇼핑 또한 놓쳐서는 안 되는 즐거움입니다.
소네바 자니(Soneva Jani)
미국, 유럽 등 10개국 16도시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를 마친 선미가 택한 휴가지는 몰디브의 소네바 자니 리조트. 신혼여행으로 몰디브를 찾는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곳인데요. 각각의 수상 빌라가 석호와 이어질 뿐 아니라 전용 수영장도 갖춰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별을 관찰할 수 있는 개폐식 지붕이 있어 침실에서 별을 바라볼 수도 있다고 하니, 연인과 함께 머문다면 더없이 로맨틱한 여행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