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잠시만 안녕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곧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팬들 곁을 떠납니다.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그의 입대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맏형 진에 이어 두 번째죠. 빅히트뮤직 측은 제이홉의 입대 소식을 전하며 “신병 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제이홉이 입소하는 부대와 구체적인 입대일 역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제이홉은 지난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미 날짜는 나왔고 슬슬 준비하면 될 시점”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는 “하루빨리 다녀와서 여러분에게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 중”이라고 말하면서 “군백기에 마음을 달래줄 여러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거다. 안 늙고 오겠다”고 해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죠.
제이홉은 4월 중 입대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으로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군 복무를 마칠 예정입니다.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은 멤버들의 군백기가 모두 끝나는 2025년 무렵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