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담은 시계 6
무한한 우주 저 너머의 시간.
JAEGER-LECOULTRE
우주에 대한 예거 르쿨트르의 애정이 돋보이는 시계. 다이얼을 장식한 셀레스티얼 돔 컴플리케이션이 아름다운 천체를 구현하며, 오비탈 플라잉 투르비옹의 움직임은 시각적 재미를 건넨다. 별자리 지도는 위도 46도에 해당하는데, 이는 예거 르쿨트르의 매뉴팩처인 스위스 발레드주에서 바라본 북반구의 밤하늘을 그린 것이다.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그랑 컴플리케이션 가격 미정, 예거 르쿨트르.
MONTBLANC
12시와 6시 방향에 북반구와 남반구를 형상화한 디스크가 낮과 밤 그리고 세계 시간을 알려준다. 티타늄 케이스를 무산소 상태로 조립해 높은 고도에서도 급격한 온도 변화로 생기는 내부 김 서림과 부품의 산화를 방지한다. 1858 지오스피어 크로노그래프 제로 옥시젠 8000 리미티드 에디션 290 가격 1천3백만원, 몽블랑.
HERMÈS
운석 다이얼 위로 두 개의 흰색 자개 달을 얹었고, 시간과 날짜를 표시하는 그레이 래커 카운터가 공전하며 무한한 우주를 그린다. 에르메스만이 표현 할 수 있는 이토록 낭만적인 시계. 아쏘 레흐드라룬 가격 미정, 에르메스. 스파레라이트 원석은
석보코리아.
OMEGA
1968년 인류 최초로 달의 궤도를돈 아폴로 8호의 업적 50주년을 기념하는 시계다. 다이얼에는 지구에서 바라본 달의 표면을 재현했고, 케이스 백에는 아폴로 8호의 우주비행사 짐 러벨이 남긴 “WE’LL SEE YOU ON THE OTHER SIDE”라는 문구를 새겼다. 스피드마스터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 아폴로 81천4백만원대, 오메가.
VAN CLEEF & ARPELS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다이얼은 블루 어벤추린 글라스로, 골드로 만든 별자리가 파리의 밤하늘 위로 펼쳐지며 1년을 주기로 시간을 알려준다. 볼록한 입체감을 살린 이중 사파이어 글라스에 밤하늘의 안개가 서린 듯한 효과를 주는 미드나이트인 파리 워치 가격 미정, 반클리프 아펠. 아주라이트 원석, 스파레라이트 원석, 칼코파이라이트 원석, 리얼가 원석은 모두 석보코리아.
CHOPARD
18캐럿 로즈 골드로 제작한 해와 18캐럿 화이트 골드로 제작한 별과 달이 밤하늘처럼 푸른 다이얼 위를 아름답게 수놓으며 빛을 발현한다. 군더더기 없이 큼직한 로마자 인덱스를 사용해 가독성을 높인 해피 스포츠 워치 1천4백68만원, 쇼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