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로퍼를 벗지 않는 셀럽들
한동안 샌들과 플립플롭으로 돌아온 여름을 만끽하느라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지난 계절 모든 룩의 깔끔한 해결책이 되어주던 로퍼의 소중함을요! 그리고 그 클래식한 매력은 이 계절에도 유효합니다. 오히려 더 도드라지죠. 여기 뜨거운 여름에도 로퍼를 벗지 않는 셀럽들이 있습니다. 데님, 쇼츠, 드레스 등 아이템을 가리지 않고 적재적소에 로퍼를 매치한 이들의 노련한 스타일링에서 영감을 얻어보세요! 드디어 로퍼를 맨발에 신을 […]
한동안 샌들과 플립플롭으로 돌아온 여름을 만끽하느라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지난 계절 모든 룩의 깔끔한 해결책이 되어주던 로퍼의 소중함을요! 그리고 그 클래식한 매력은 이 계절에도 유효합니다. 오히려 더 도드라지죠.
여기 뜨거운 여름에도 로퍼를 벗지 않는 셀럽들이 있습니다. 데님, 쇼츠, 드레스 등 아이템을 가리지 않고 적재적소에 로퍼를 매치한 이들의 노련한 스타일링에서 영감을 얻어보세요!
드디어 로퍼를 맨발에 신을 수 있게 됐습니다! 양말과 함께할 때와 또 다른 세련미를 자아내죠. 포멀한 오피스 룩에도 무리 없이 녹아들고요. 특히 미니 드레스나 스커트, 쇼츠 등 짧은 기장의 하의에 매치해보세요. 얌전히 가려진 발등과 발목부터 시원하게 드러나는 다리 라인이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시크한 여름 룩을 완성합니다. 화이트 컬러로 시크함 대신 산뜻함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데님의 경우 지나치게 펄럭이는 핏보다는 스트레이트 진을 추천하고 싶군요. 롤업 혹은 발목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맘 진 스타일을 선택하거나요.
양말은 블랙 로퍼를 기준으로 블랙 아니면 화이트, 두 가지 선택지가 가장 안전합니다. 군더더기 없이 매끈한 실루엣을 원하는 이들에겐 전자를 추천하고요. 여름에도 흰 양말에 로퍼를 고수하고 싶다면 사실 헤일리 비버의 스타일만 찾아봐도 무방합니다. 두 아이템을 접착제로 붙여둔 건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로 철저하게 함께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