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이름의 장: FREEFALL’, 선주문 235만 장 돌파
예약판매 8일만에 벌어진 일. 아직 컴백은 한 달이나 남았다.
이래도 되나 싶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새 앨범으로 선주문량 신기록을 세웠다. 컴백을 한 달 앞둔 시점에 일찌감치 자체 신기록을 세워버린 것이다. 이렇게나 관심이 뜨겁다.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내달 13일 발매하는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의 선주문량이 235만 장으로 집계됐다. 예약판매 시작 8일 만에 벌어진 일. 전작인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의 최종 선주문량 234만장을 넘는 수치다. 아직 개업도 하지 않은 식당에 메뉴 주문이 잔뜩 들어와 버린 상황. 아무래도 대박 조짐이 보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 발매에 앞서 오는 15일 브라질 팝스타 아니타(Anitta)와 협업한 ‘블랙 포 모어’(with Anitta)를 먼저 발매한다. 이 곡은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무대에 올라 최초로 공개할 예정. 잘 나가는 친구들은 쇼케이스를 이렇게도 하는구나 싶다. <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의 그룹’과 ‘송 오브 서머’,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베스트 K팝’ 등 총 4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