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드라마 출연하는 보아
가수 보아가 오랜만에 다른 영역에 도전합니다. 드라마 출연을 확정하고 팬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는 tvN 새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합니다. 아직 역할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보아의 연기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 차를 경험하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배우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등이 이미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았죠.
보아는 2013년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와 2014년 <메이크 유어 무브>, <빅매치> 등의 영화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죠.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2016)와 영화 <가을 우체국>(2017)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tvN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바쁜 나날을 보낸 보아. 오랜만에 배우로 복귀하는 그녀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됩니다. 내년 1월 1일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통해 보아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