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F/W 뉴욕 패션 위크 DAY 1
2024 F/W 패션 위크가 시작됐습니다. 뉴욕을 시작으로 런던, 밀라노, 파리 순으로 진행되는 패션 여정은 2월 9일부터 3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집니다. 그 첫 번째 도시 뉴욕에서 <보그 코리아> 에디터들이 직접 전해온 2024 F/W 패션 위크 1일 차 베스트 룩을 소개합니다. 헬무트 랭(@helmutlang) 헬무트 랭 2024 F/W 컬렉션의 첫 번째 룩. 몸을 보호하는 뽁뽁이(에어캡)지만 속이 […]
2024 F/W 패션 위크가 시작됐습니다. 뉴욕을 시작으로 런던, 밀라노, 파리 순으로 진행되는 패션 여정은 2월 9일부터 3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집니다. 그 첫 번째 도시 뉴욕에서 <보그 코리아> 에디터들이 직접 전해온 2024 F/W 패션 위크 1일 차 베스트 룩을 소개합니다.
헬무트 랭(@helmutlang)
헬무트 랭 2024 F/W 컬렉션의 첫 번째 룩. 몸을 보호하는 뽁뽁이(에어캡)지만 속이 훤히 보이던 시스루 느낌이 컬렉션 주제였던 보호 대 투사(Protection vs Projection)를 그대로 옮겨놓았다.
콜리나 스트라다(@collinastrada)
언제나 틀을 깨는 콜리나 스트라다가 보여준 강인하고 발칙한 여자들의 아이러니!
윌리 차바리아(@willychavarrianewyork)
디테일은 꼼꼼했고 실루엣은 쿨했다. 단단한 어깨 라인과 찰랑이는 팬츠, 뾰족한 라펠과 깃의 엇갈림, 넓은 챙으로 그늘진 얼굴과 매끈하고 앙증맞은 슈즈까지, 모든 대조가 ‘안전한’ 조화를 이뤘다.
킴 수이(@kimshuistudio)
푸른빛도 이토록 뜨거울 수 있다! 서늘한 컬러감과 각기 다른 소재의 광택감, 원초적인 기운이 느껴지는 모피 모자까지. 코트 밑단의 지퍼 디테일로 드레스 효과도 누렸다.
타미 힐피거(@tommyhilfiger)
쿨 키드, 아메리칸 클래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