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Февраль
2018

Новости за 01.02.2018

Chosun Ilbo 

인생, 지나간 한 편의 영화

인생극장노명우 지음ㅣ사계절 | 448쪽ㅣ1만7800원"연극으로 알지 않는다면 이 괴로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답니까? 그런데 오늘 밤 우리는 인생극장의 연극배우인 동시에 구경꾼이기도 합니다."1948년작 영화 '독립전야'의 대사는 저마다 역할극을 벌이고 있는 모든 필부필부와 이 세계의 은유일 것이다. 극장은 당대를 설명하는 연구 자료가 된다. 사회학자인 저자는 세상을 뜬 '그저 그런' 자신의 부모를 기억하기 위해 그들이 달뜬 얼굴로 시청했을 1920~1970년대 흥행 영화를 뒤적여 대신 자서전을 써내려간다.일제강점기 충남 공주...




Chosun Ilbo 

일요일 노예 시장에 '자유'가 울려 퍼지다

콩고 광장의 자유캐럴 보스턴 위더포드 글 | R 그레고리 크리스티 그림 | 김서정 옮김ㅣ밝은미래40쪽ㅣ1만2000원노랗게 익은 들판처럼 찬연히 빛나는 색채가 눈을 사로잡는다. 여기는 콩고 광장.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뉴올리언스시에 있는 이 광장이 유명해진 건 일요일 오후마다 아프리카 노예들이 펼친 음악과 노래와 춤 공연 덕분이었다. 가족과 헤어진 채 사슬에 묶여 노예선에 태워졌던 이들은 새로운 나라 미국에 가서 누군가의 '재산'이 됐다.인정사정없는 노예의 나날. 월요일엔 돼지 먹일 여물을 나르고, 화요일엔 씨를 뿌린다. 잠시도 쉴...

Chosun Ilbo 

問於農夫(문어농부)

사람은 두 유형이 있답니다. '나는 늘 잘한다'는 사람과 '늘 못한다'고 여기는 사람. 돌아간 문학평론가 김현 글에서 읽은 적 있습니다. 정신건강은 뻐기는 사람이 더 좋겠네요. 좀 재수 없지만요.세종처럼 대단한 업적을 남긴 임금은 자신감 넘치는 인물이었을 듯한데 그렇지 않았다네요. 노심초사하며 자책하는 시간이 많았답니다. 형님(양녕대군) 대신 자격 없는 자신이 임금이 되어 정치를 잘하지 못한다고 많이 괴로워했답니다. 재위 7년째인 1425년 7월에는 '20년 이래 최악의 가뭄'을 맞습니다. 세종은 궁궐 밖으로 나갑니다."이날 행차에...

Chosun Ilbo 

어린 나무의 눈을 털어주다

정오의 햇살이 조금씩 밀려 창틀 밖으로 사라진, 이르지도 늦지도 않은 오후의 일이다. 잘 차려입은 신사 한 분이 서점에 찾아왔다. 대개 그런 분들이 그러하듯 그는 내겐 눈길도 주지 않고 곧장 서가로 다가갔다. 이제 나는 안다. 그는 쑥스러운 것이다. 서점을 찾아온 것도, 시집을 찾고 있는 것도. 얼마나 지났을까, 마침내 그가 나를 찾았다. "바쁘실 텐데 미안하지만, 시집 좀 골라주시겠어요?" 서점 주인에게 책을 골라 건네는 일보다 더 중한 일이 있을까. "어떤 시집을 찾으세요?" 이런 경우 대부분 말꼬리를 흐린다. "제가 시를 잘 ...

Chosun Ilbo 

신뢰로 연결된 블록… 새로운 돈의 시대 여나

새해 벽두부터 가상 화폐 광풍(狂風)이 덮쳐 온 나라가 시끌벅적하다.가상공간, 곧 인터넷에서 통용되는 돈인 가상 화폐는 2008년 10월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정체불명의 인물이 온라인에 공개한 '비트코인: 피투피(P2P : peer-to-peer) 전자화폐 시스템'이라는 논문에서 태동했다. P2P는 인터넷으로 연결된 피어(참여자)끼리, 곧 개인과 개인 사이에 직접적으로 거래하는 방식을 뜻한다.P2P 네트워크에서 사용되는 전자화폐가 비트코인이다. 2009년 1월 나카모토가 처음 만들어낸 비트코인은 누구나 발행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암호...

Chosun Ilbo 

[어린이 신간]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 외

●불곰에게 잡혀간 우리 아빠(허은미 글, 김진화 그림)=자녀에게 소리 지르며 밥 먹이고 옷 입혀야 하는 엄마의 터지는 속을 아이가 이해해가는 과정을 그렸다. 여유당, 1만3000원●엄청나게 근사하고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내 모자(에밀리 그래빗 지음, 노은정 옮김)=유행을 따르느라 헉헉대던 허버트는 유행을 좇지 않기로 마음먹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간다. 비룡소, 1만원●스티커별(오카다 준 글, 윤정주 그림, 이경옥 옮김)=어느 날 선생님은 백점을 받아도 같은 모둠에 빵점 받은 친구가 있으면 스티커별을 주지 않겠다 하는데…. 보림어린이...

Chosun Ilbo 

[이번주 10 pick] 직장살이의 기술 외

●직장살이의 기술(로스 맥커먼 지음)=엘리베이터 인사법부터 건배사까지. RHK●부동산·형사소송 변호사의 생활법률 Q&A(강민구 지음)=220개 케이스로 살피는 실전 법률. 박영사●각성의 순간(하워드 가드너)="사람은 어떻게 바뀌는가"에 대한 답. 사회평론●별의 계승자3(제임스 P 호건 지음)=본격화되는 우주 평화 미스터리. 아작●생명의 이름(권오길 지음)='달팽이 박사'가 들려주는 자연 이야기. 사이언스북스●물리학은 처음인데요(마쓰바라 다카히코 지음)=어깨 힘 빼고 전수하는 물리학 핵심. 행성B●호텔 캘리포니아(김수련 소설)...

Chosun Ilbo 

"해상 봉쇄가 北에 가장 큰 고통 준다"

김정일 전기: 김정은 체제 왜 붕괴되지 않는가레드우드|384쪽|1만6000원평창올림픽 관련 남북 간 합의 내용이 속속 발표된 1월 셋째 주, 일본 언론은 앞다퉈 이 남자를 찾았다. NHK 등 뉴스에선 그의 인터뷰를 인용해 합의문 속보를 내보냈고, 아사히TV·후지 TV 등 주말 방송에선 토론 패널로 불러 심층 분석을 했다. 리 소테츠(李相哲·59) 류코쿠대학 사회학부 교수. 언론사를 전공했지만 북한 전문가로 더 유명하다.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 조선족 마을에서 태어나 베이징에서 대학을 마쳤고 1987년 도쿄 유학 후 일본 국적을 얻...

Chosun Ilbo 

"지하 교회를 지상으로"… 손 내밀어준 목사님

"한마디로 '흑암(黑暗)시대'였지요. 몇 번 예배 참석하다 안 나오시는 분을 길에서 만나 '상처받지 않을 테니 왜 못 나오는지 솔직히 말해 달라'고 물었어요. 그분 대답이 '다 좋은데, 지하(地下)라는 게…' 하시더군요."참좋은교회 백성기(54) 목사는 서울 가락동 다세대주택 지하 33평에서 지냈던 5년을 '흑암시대'라고 표현했다. 이 교회는 지난해 7월 지하를 '탈출'했다. 잠실교회(림형천 목사)로부터 1억원을 지원받아 위례신도시 상가 건물 4층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백 목사가 지원받은 건 잠실교회의 미자립교회 지원을 위한 '지하...

Chosun Ilbo 

[팔면봉] 민주당, 개헌안서 '자유' 빼겠다더니 4시간 만에 없던 일로… 외

○민주당, 개헌안서 '자유' 빼겠다더니 4시간 만에 없던 일로… 대한민국 정체성은 與 마음대로 오락가락.○檢, '親朴 공천' 이유로 朴 前 대통령 또 기소, 혐의 21개로 늘려. 정말 탈탈 터는구먼.○장애인 탈북자 지성호씨, "김정은 인권 탄압 보여주기 위해 목발 흔들었다." 그 목발, 깃발보다 선명했다.

Chosun Ilbo 

[일사일언] 왜 그러고 살아요?

서지현 검사가 검찰 내부통신망에 올린 글의 파장이 만만치 않다. 소셜미디어에는 비슷한 내용의 성폭력 경험담이 잇따르고 있고, 남성 위주의 조직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성토도 이어지고 있다. 반면 대체 왜 8년 전 일을 들춰내냐며 폭로 시점을 문제 삼는 사람들도 있다. 아주 한심한 얘기다. 우리 사회의 조직 문화가 성별과 상관없이 개인의 인권과 개성을 충분히 존중했다면, 8년이 아니라 8분밖에 안 걸렸을 일이다. 그리고 8시간 후에는 성추행을 한 검사는 마땅한 징계받았을 거다. 다시 말해 안태근 검사가 검찰국장 자리까지 순조롭게 진급하...

Chosun Ilbo 

[신문은 선생님] [알립니다] 조선일보 NIE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외

[조선일보 NIE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조선일보사가 제32기 조선일보 NIE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본사는 2007년부터 NIE(Newspaper In Education·신문 활용 교육) 지도사 양성과정을 개설하여 현재까지 300명에 가까운 지도사를 배출하였습니다. 기본-심화-실습 3단계 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을 통과한 수료생에게는 민간 자격인 '조선일보 NIE 지도사' 자격증을 수여합니다. 조선일보 NIE 지도사들은 본사를 비롯하여 학교, 지자체 등에서 NIE를 강의하는 강사로 활약하고 있습니다.※지금은 전체 ...

Chosun Ilbo 

[바로잡습니다] 1일 자 1면 '일자리 안정자금 받으면 세금 내야' 기사에 대해

1일 자 1면 '일자리 안정자금 받으면 세금 내야' 기사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으로 지원받은 금액은 사업소득 계산 시 수입 금액에 포함되나, 같은 금액의 인건비가 경비로 처리되므로 사업자의 소득세 부담이 늘어나지는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회계 원리상 정부 설명이 맞는 것으로 확인돼 바로잡습니다. 다만 세무 전문가들은 실제 현실에선 사업자의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사례도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조선경제 B3 기사에서 안내합니다.

Chosun Ilbo 

[스포츠 브리핑] 프로농구 DB, LG 꺾고 12연승

남자 프로농구 선두인 원주 DB(31승9패)가 1일 홈경기에서 8위 창원 LG(13승28패)를 97대87로 꺾고 12연승을 달렸다. DB 외국인 선수 디온테 버튼이 43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9위 고양 오리온(11승29패)은 안방에서 5위 안양 KGC(23승18패)를 106대90으로 눌렀다.

Chosun Ilbo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진흙탕 싸움

〈제5보〉(77~90)=이번 LG배 준결승·결승이 모두 일본서 열리는 것은 10년 만이다. 이야마의 선전에 고무된 일본 바둑계가 행사를 유치(誘致)했다. 일본기원 2층에 마련된 공개해설장은 새벽 어시장처럼 생동감이 넘쳤다. 200석을 꽉 메운 팬들은 모처럼 올라온 이야마의 선전에 환호했다. 입회인 고바야시(小林光一), 해설 조치훈 등 일본 바둑계 거물들이 총동원됐다. 검토실 한쪽 벽엔 이야마의 7관왕 복귀를 대서특필한 슈칸고(週刊碁) 호외가 붙어있었다.백이 △에 둔 장면에서 놓인 77은 우세를 과신한 수였다. '가'에 두고 백 '나...

Chosun Ilbo 

"한국 IOC 위원 1명 새로 선출될 가능성"

토마스 바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이 한국인 IOC 위원 추가 선임 가능성을 시사했다. 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한국을 찾은 바흐 위원장은 국내 방송 인터뷰에서 "평창올림픽 기간 한국인 IOC 위원이 새로 선출될 가능성이 있다"며 "지금 후보자 이름을 말하면 많은 일이 발생할 수 있어 공개는 다음으로 미루겠다"고 밝혔다. IOC 위원 후보는 집행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총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현재 한국의 IOC 위원은 선수 중에서 선발하는 임기 8년의 유승민(2016 선발) 위원이 유일하다. 와병 중인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

Chosun Ilbo 

[오늘의 성화] 강원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건너

성화는 2일 강원도 원주를 누빈다. 오후 1시 40분 원주시청을 출발해 강원감영~삼광사거리~한국광물자원공사~진대울사거리~홈플러스 원주점을 지나 따뚜공연장까지 19.4㎞(차량 이동 7.2㎞ 포함) 구간을 지난다. 63명의 주자가 참여한다.오전 11시 30분엔 지정면 간현관광지에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에서 이색 봉송이 펼쳐진다. 소금산 바위오름터와 솔개미둥지터를 잇는 출렁다리는 지상 100m 상공에 길이 200m, 폭 1.5m로 만들어진 국내 최장 산악보도교다. 1986 서울 아시안게임 복싱 금메달리스트였던 김유현씨 등이 봉송에 나선다....

Chosun Ilbo 

루지 선수가 입는 특수조끼, 안전 때문이 아니라는데…

루지 선수들은 다른 썰매 종목인 봅슬레이·스켈레톤과 달리 유니폼 속에 또 다른 유니폼을 입는다. 마치 방탄조끼처럼 상체를 보호하는 형태다. 루지는 썰매 종목 중 가장 스피드가 빠르다. 유일하게 사망자가 나온 종목이기도 하다. 2010년 밴쿠버 대회 때 조지아의 루지 선수가 훈련 중 트랙에서 튕겨나가 사망한 일이 있다. 이 조끼는 선수 보호와 부상 방지를 위한 걸까.루지는 썰매를 타고 얼음 트랙을 따라 산꼭대기에서 내려오는 종목이다.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가속도를 더 많이 받고 더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무거울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Chosun Ilbo 

[수호랑&반다비] 쇼트트랙 전쟁 벌써 시작됐다

이탈리아·프랑스·라트비아가 1일 강릉영동대학교에 있는 쇼트트랙 보조 경기장에서 첫 공식 연습을 시작했다.북한·미국·스웨덴·러시아는 링크 사용 예약을 했지만 나타나지 않았다.이날 오후 3시 이탈리아 선수 7명과 프랑스 선수 4명, 1명의 라트비아 선수가 함께 등장했다. 연습을 시작하기 전엔 이야기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링크 안에선 코치들의 고함 소리만 들렸다. 선수들은 쉴새 없이 링크를 돌았다.이탈리아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아리안나 폰타나(28)도 눈에 띄었다. 평창올림픽 이탈리아 선수단 기수인...

Chosun Ilbo 

러시아 선수 28명 도핑 징계 무효… 안현수의 운명은

CAS(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는 도핑 혐의로 평창 출전이 금지된 러시아 선수 28명의 징계가 무효라고 밝혔다. 빅토르 안(안현수·33)은 출전 금지가 뒤늦게 결정돼 제소할 기회도 없었다. ㅡ기사 A2면

Chosun Ilbo 

도핑 징계 풀리면… 스켈레톤 3인방, 金·銀 희비 엇갈려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CAS(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의 결정을 따른다면, 제재가 취소된 28명은 박탈됐던 올림픽 출전 자격과 소치올림픽 메달을 되찾게 된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소치 대회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인 알렉산더 트레티야코프(34·러시아)다.올 시즌 세계 1위로 올라선 윤성빈(24), 지난해 1위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와 함께 스켈레톤 '3강'을 형성하는 그가 평창올림픽에 출전한다면 윤성빈에겐 강력한 경쟁자가 1명 추가되는 셈이다. 트레티야코프는 러시아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 기진맥진해 기뻐할 ...

Chosun Ilbo 

"김정은 부를땐 '귀측 윗분'으로… 김일성 父子 배지 교환 요구말라"

"북한 주민들은 김일성 부자 배지를 '초상'이라 칭하며 '심장'에 비견하는 신성한 물건으로 취급. 북측 인사들이 가슴에 착용한 김일성 부자 배지 등 체제 상징물을 '배지'라고 호칭하거나 (달라거나 교환하자고) 요구하지 말 것."북한 선수단이 강릉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한 1일 정부합동지원단이 이런 내용의 A4용지 2장짜리 공문을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에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문은 '북측 인사 접촉 시 유의 사항'이라는 제목 아래 '기본자세' '접촉 요령' '접촉 내용 관리' 등을 설명했다.정부합동지원단은 공문에서 조직위 운영 인력이...

Chosun Ilbo 

[TV조선] 장수에 필요한 건강 비법

TV조선은 2일 밤 10시 건강정보쇼 '내 몸 사용 설명서'를 방송한다.이날 주제는 '장수(長壽)왕의 건강 비밀'이다. 전국 곳곳에 숨어 있는 장수 어르신들이 건강 비법을 공개한다.올해 97세를 맞은 충남 부여군의 조춘환씨가 스튜디오를 찾는다. 어르신의 신체 나이는 검사 결과 53세로 실제 나이보다 44년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씨는 매일 4000보 이상 꾸준히 걷는 것이 그 비결이라고 설명한다. 두 번째는 91세의 충북 청주시 장수왕 이영노 어르신이다. 아흔이 넘은 나이에도 고운 피부를 자랑한다. 어르신은 매일같이 마시는 '해독...

Hankook Ilbo 

[오늘(2일)날씨] 어제보다 따뜻...낮부터 '영상권'

[데일리한국 박창민 인턴기자] 금요일인 2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전 최저기온은 -12안팎까지 내려가겠으나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영상권을 유지...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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