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의 오크통 장인의 위스키 이야기
발베니의 오크통 장인 이안 맥도날드가 한국을 찾았다. 그가 들려준 50년의 위스키 이야기. 발베니에서 언제부터 일했나? 열다섯 살이던 1969년부터 일했다. 스페이드 사이드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랐는데, 학교 주변에 쿠퍼리지와 증류수가 많았다. 학교 끝나고 매일같이 가서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오크통을 만들고 있더라. 목재는 어떻게 선정하나? 위스키 제조 총책임자인 ‘몰트마스터’가 샘플로 들여온 분해된 오크통을 먼저 살핀다. 이후 오크통 부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