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스의 레더 굿 컬렉션 ‘세인트 제임스’
처치스가 1백50년 만에 본격적인 레더 굿 컬렉션을 출시했다. 처치스 신발을 신을 때마다 궁금했다. 이들이 만든 가방은 어떤 모습일지. 콘술처럼 클래식하고 우아할까, 아니면 윌렌헐처럼 모던하고 매끈할까? 이젠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처치스가 드디어 가죽 제품 라인인 세인트 제임스 컬렉션을 출시했으니까. 1백50년 전 처치스가 첫 사무실을 연 지역에서 이름을 딴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오랜 가죽 노하우를 집약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