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카페 투어
저물어 가던 동네였던 영도가 ‘영도(젊은 섬, Young Island)’이 되었다. 신기산업 지금, 영도가 카페 투어를 즐기는 젊은이들로 떠들썩해진 계기는 신기산업 덕이다. 2017년 영도 꼭대기에 신기산업이라는 제조회사가 오픈한 카페는 순식간에 입소문을 타 명소가 됐다. 특히 옥상에서 보는 부산항대교의 야경이 기가 막히다. 주로 철을 다루는 신기산업의 정체성을 담은 시그니처 원두 ‘해비메탈’로 만든 커피와 ‘흰여울길 밀크티’를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