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어울리는 타이포그래피
패션과 음악처럼 서체에도 유행이 있다. 물론 고유한 개성도 있다. 각자의 또렷한 특질을 지닌 4인의 타입 디자이너에게 가을을 주제로 타이포그래피를 받았다. Ohno Blazeface Italic by James Edmonson, Ohno Blazeface Italic Hangeul by Ham Minjoo, Illustration by Mark Frömberg. 함민주 한국에서 타입디자이너로 근무한 후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예술학교에서 타입미디어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독립 [...]